국가유공자 어르신 계시면 꼭 알아두세요 - 재가복지지원 서비스 이런 것도 있어요
솔직히 저도 얼마 전까지 이 지원 존재를 몰랐어요. 주변에 국가유공자 어르신이 계신 분이라면 한 번쯤은 꼭 알아두셨으면 해서 직접 찾아봤는데, 생각보다 지원 범위가 꽤 넓더라고요.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나이가 드셔서 일상생활이 힘들어지셨을 때, 직접 집으로 찾아와서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가 있거든요. 이런 거 모르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. 혼자 사시는 어르신이나 노인 부부 가정에 보훈 대상자가 계신다면, 이거 한번 꼭 확인해보세요.
국가유공자 재가복지지원이 뭔가요?
국가보훈부에서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, 독립유공자나 국가유공자, 참전유공자 같은 보훈 대상자분들이 나이가 드셔서 거동이 불편해지셨을 때 요양원이나 병원이 아닌 본인이 사시는 집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거예요. 재가보훈실무관이 직접 방문해서 가사일, 건강관리, 외부 활동 등 여러 가지 생활 지원을 해드리는 방식이에요. '재가(在家)'라는 말이 좀 낯설 수 있는데, 쉽게 말하면 집에서 받는 복지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. 혼자 계신 어르신들 입장에서는 이게 얼마나 든든할지, 생각해보면 진짜 의미 있는 지원이더라고요.
누가 받을 수 있나요? 대상 범위가 생각보다 넓어요
대상이 꽤 다양한데, 본인뿐만 아니라 유족도 포함이 돼요. 혹시 해당되시나요? 아래 항목들 한번 살펴보세요.
- 독립유공자, 국가유공자, 보훈보상대상자
- 5.18민주유공자, 특수임무유공자
- 참전유공자, 고엽제후유의증환자
- (유족) 국가유공자 유족 중 배우자 또는 부모
- (유족) 보훈보상대상자·5.18민주유공자·특수임무유공자의 배우자 또는 부모
- (유족) 독립유공자 자녀 및 손자녀
- (유족) 참전유공자·고엽제후유의증환자의 배우자
본인이 국가유공자이신 경우뿐만 아니라, 그분의 배우자나 부모님, 자녀, 심지어 손자녀까지도 해당되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. '우리 집에는 해당 없겠지' 하고 그냥 지나치기엔 아까운 지원이에요.
신청 조건 - 이 부분이 좀 꼼꼼하게 따져요
조건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에요. 알아보니 여러 요건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더라고요. 아무래도 지원 자원이 한정돼 있다 보니 기준이 있는 건 어쩔 수 없는데, 생각보다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에요. 기본적으로 65세 이상이면서 노인성 질환이나 상이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셔야 하고, 혼자 사시거나 노인 부부 가정이어야 해요. 여기에 소득 기준도 있는데, 아래 중 하나에 해당되셔야 해요.
-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의료급여수급자
- 차상위계층 해당자
- 7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
- 생활조정수당 대상자
- 부양의무자가 없는 경우 기준소득 160% 이하 (1인 기준 월 3,827,221원)
다만 예외도 있어요. 애국지사, 애국지사의 수권 배우자, 1급 중상이자 본인 같은 경우는 생활등급과 상관없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. 또 65세 미만이라도 보훈병원이나 위탁지정병원에 3개월 이상 입원 후 퇴원한 요양성 환자이거나, 보훈병원 가정간호서비스 대상자이신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해요. 최근 1년 내 총 입원 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도 포함이 된다고 하니, 애매하다 싶으시면 일단 문의해보시는 게 나을 것 같아요.
실제로 어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?
이게 실제로 어떤 도움을 주는지가 제일 궁금했는데, 생각보다 범위가 넓더라고요. 단순히 집안일만 돕는 게 아니에요.
- 집안 청소, 환경 정리, 세탁 등 가사활동 지원
- 신체 청결 유지, 식사 수발 등 기본 건강관리
- 말벗 서비스, 치매 예방 활동 지원
- 산책, 심부름 등 외부 활동 편의 제공
- 고령 보훈 대상자에게 노인 생활지원용품 지원
- 지역사회와 연계한 추가 복지서비스 연결
재가보훈실무관이 직접 방문해서 이런 도움들을 드리는 거예요. 가족이 멀리 계시거나 혼자 사시는 어르신한테는 진짜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. 특히 말벗이나 치매 예방 같은 부분은,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 건강에도 영향이 크잖아요. 일상에서 혼자 감당하기 힘든 부분들을 이렇게 지원해준다는 게, 어르신들한테는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 노인 생활지원용품도 제공된다고 하니, 생활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되는 서비스인 것 같아요.
신청은 어떻게 하나요?
신청 방법은 온라인이 아니라 직접 방문 방식이에요. 주소지 관할 보훈(지)청에 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. 보훈청 위치나 준비 서류 같은 건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가시는 게 훨씬 낫더라고요. 방문 전에 보훈상담센터인 1577-0606에 전화해서 필요한 서류나 절차를 먼저 물어보시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어요. 번호 하나 저장해두시면 나중에 편해요.
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노후에 이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인데, 정작 본인이나 가족분들이 몰라서 못 받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고 해요. 혹시 주변에 국가유공자 어르신이나 그 가족분이 계신다면 이 글 공유해드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. 더 자세한 내용이나 정확한 조건은 보훈상담센터(1577-0606)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보시는 게 제일 정확해요.
출처: 복지로에서 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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